오늘은 웅동자금 키우기 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모양은 곰발바닥 생김새와 같은 아주 귀엽고 특이한 품종이며, 잎에 솜털이 있는 일반 식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품종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습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품종이기 때문에 장마와 여름에 아주 힘들어 하는 식물로, 특히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는 환경 보다는 약간은 은은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서 키우는게 좋은 품종입니다.

 

웅동자금 키우기에 있어 과습일 경우 잎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진정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하는 계절은 봄, 가을, 겨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성장을 한다고 해서 물을 과도하게 주면 안되니 이부분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분갈이시기는 봄 보다는 가을에 해주는게 뿌리가 화분에 활착하는게 좋습니다. 

 

 

 

 

일반 다육과 다르게 솜털이 있는 품종 같은 경우는 깍지벌레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건조하게 키울때는 꽃 잎 사이사이를 확인하셔야 하면, 병충해가 발생을 하면 3일 간격으로 총 3번 정도 살충제를 뿌려 주는게 좋습니다. 줄기가 가늘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으면 줄기가 부러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뿌리가 고사하지 않게 1년 단위로 분갈이를 해주기 바랍니다. 

 

웅동자금은 잔뿌리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분갈이시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주고 난 후 심어주는 게 좋으며, 거름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토 비율을 50% 정도 넣고 심어주면 풍성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거름성분이 많으면 습한 장마 계절에는 잎이 약간 무를수 있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반정도 정리를 한 다음 심어 주는게 좋으며, 웃자람이 있기 때문에 낮은 화분 보다는 높은 화분이 좋습니다.

 

자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가 있을거 같은데요, 단풍이 들면 손톱이 붉게 물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완전 노란색으로 변하면 말라가면서 떨어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자구 번식을 하기 위한 적심을 자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름, 겨울 물주기는 최대한 물을 아끼는게 좋으며, 화분속 수분량이 대략 20%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조리개로 2바퀴 정도 돌려서 주는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깍지벌레 이외에 다른 병충해에는 강하지만 가끔 물을 털어주지 않아서 곰팡이병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장마철 만큼이라도 물을 주고 털어주는 습관을 기를게 좋습니다.

 

웅동자금 가격대는 천원에서 만원 이상 까지도 있지만, 대략 3천원 정도만 되어도 중품 화분에 심었을 때 풍성한 모습을 만들 수있답니다.

 

자구가 옆으로 나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화분은 길고 입구가 넓은 화분에 심어 주었을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웃자람이 있는 줄기는 최대한 잘라서 자구가 나오도록 유도를 하면서 키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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