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다육이 여름 나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반 품종과 다르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지만, 그래도 신경을 조금 신경써야 건강하게 키울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일반적으로 국민다육이는 봄, 가을에 성장을 하고, 여름에 쉬고 겨울에 가장 화려한 단풍색을 보여 준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씨앗 발아를 통해서 태어난 품종들이 대부분이라서 국내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을 완료해서 물을 좋아 하는 편이지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조금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습니다.

 

분갈이는 봄, 가을에 두번 할 수 있지만, 국민다육이 같은 경우는 여름, 겨울에는 분갈이 할시 다른 변이종 및 두들레야와 같은 식물과는 다르게 뿌리를 내려 키울 수 있지만 왕성한 뿌리 활동은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름에는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쉽게 키울수 있지만 병충해가 잘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쳐주는 게 좋은데요, 병이와도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초심자 분들이 키우기 아주 좋답니다.

 

자구 또한 잘나오는 품종들이 많기 때문에 풍성한 군생으로 키우기 어렵지 않으며, 잎꽂이 또한 확률이 아주 높답니다. 당연 적심 및 삽목 또한 성공 확률이 아주 높아서 키우는 재미가 있답니다.

 

분갈이 용토 비율은 상토와 배양토를 높이해서 키워도 무름병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거름 성분으로만 키우는 분들도 많을 정도 인데요. 일조량이 좋지 않으면 웃자람이 있기 때문에 환경이 좋지 않은곳에서 키운다면 상토는 50%를 넘지 않는게 좋답니다.

 

물은 성장하는 시기에는 2주 간격으로 주시면서 키우고 여름에는 한달에 한 번, 가을에는 3주, 겨울에는 한달 정도 간격으로 주면서 키운다면 예쁜 색감을 가진 얼굴을 만날 수 있을거예요.

 

 

 

 

줄기가 무를 경우 빠르게 잘라서 말린다면, 일반 변이종 및 비싼 다육이들 처럼 쉽게 죽지 않은데요. 성장하는 계절에는 2주 정도면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어 좋은 식물 이랍니다.

 

일조량은 대략 6시간 정도는 되야 잎이 짧으면서 통통하게 키울 수 있지만, 국민다육이 같은 경우 약간 웃자라는 성질을 가진 품종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해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환경이 좋지 않다면 물을 3주, 배양토는 30% 넘지 않는게 좋답니다.

 

또한 꽃이 필때 빠르게 잘라주면 꽃대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잘라주는게 좋답니다. 꽃 개화전에만 잘라주고 너무 늦게 잘라주면 줄기가 목질화 되기 때문에 손으로 자르기 쉽지 않답니다. 물을 위로 주고는 꼭 생장점 부근의 물방울은 털어주는 게 좋습니다. 물방울이 햇살과 만나면 돋보기 역할을 해서 생장점이 다칠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풍성한 군생으로 키울수 있기 때문에 화분은 조금 크게 쓰는게 좋은데, 식물보다 크다면 물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이쑤시개 같은걸로 꽂아서 젖어 있다면 수분이 많은거라 물을 더 아껴서 키우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