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실내 환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고 있답니다. 이런 실내 환기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바꿔주는 방법도 있지만, 식물을 통해서 좋은 공기를 만들어 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공기정화식물들이 있지만, 그중 녹보수 라는 식물은 가정에서 키우기 쉬워서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그럼 가정에서 녹보수 키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녹보수는 잎이 넓적하고, 크게 자라는 식물중 하나 입니다. 물을 좋아하고, 환기가 안되면 잎이 누렇게 뜨면서 떨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 빼고는 봄, 여름, 가을에는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으며, 겨울 같은 경우는 월동이 힘든 식물 이기 때문에 영상 7도가 유지 되는 곳에 자리를 잡아 주어야 한답니다.

 

화분은 유약분 또는 토분이 좋은데요. 토분 같은 경우는 물마름이 좋기 때문에 성장하는 계절에는 일주일 텀으로 물을 주어야 한답니다. 유약분은 대략 2주 간격으로 물 공급을 하면, 물 부족으로 인한 잎이 축 내려 앉는 현상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은 낮시간에 관수를 할 경우 뿌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꼭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주고, 가끔 화분에 구멍이 없는걸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화분은 물 배습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꼭 물구멍이 있는 화분 보다 물의 양은 대략 반 정도를 줄여서 주는게 좋습니다.

 

분갈이는 대략 1년 단위로 해주는 게 좋으며, 분갈이시 뿌리를 너무 많이 제거를 하면 몸살을 해서 기존에 있던 줄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뿌리 정도만 정리를 한다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노지에서 키우는 분들은 꼭 햇살 적응 훈련을 거쳐서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갑자기 햇살에 노출이 되버리면 잎이 따서 큰 화상을 입게 되어 녹보수 키우는 방법에 있어 힘들 수 있답니다.

 

녹보수 키우는 방법 중 병충해 부분은 참 고민이 되는 부분 인데요. 실내에서 키우다 보면 환기적인 부분이 문제가 발생해서 진딧물 이나 응애가 생길 확률이 높아 진답니다. 또한 건조하게 키우다 보면 깍지벌레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물을 줄때는 꼭 줄기 또는 잎 뒷면을 확인 하시면서 키우셔야 합니다.

 

진딧물 같은 경우는 녹색으로 잎에 끈적한 이물질이 생기는 현상이 있고, 오랫동안 나두면 식물의 즙을 빨아 먹어 진딧물이 있는 곳의 잎들은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지며, 병충해 방제를 하지 않으면 퍼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방제 작업을 하는게 좋습니다.

 

단 여름에는 낮시간 방제 보다는 이른시간에 해주는 게 좋으며, 성장기 에는  잎 앞뒤면에 약물이 흘러 나올 정도로 주셔야 하며, 병충해가 발생했다면 3일 간격으로 총 3번을 쳐주어야 박멸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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