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며 유통명은 윌마로 알려져 있답니다. 보통 율마를 키울때 많은 분들이 일조량이 풍부해야 해서 그늘이진 환경에서 잘 키울수 없다는 인식이 많아서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듯 구입하는게 쉽지 않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그늘에서 잘키울 수 있는 방법과 율마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보통관엽이라고 불리는 식물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성장을 하지만 노지에서 성장하는 관엽 같은 경우는 얼어 죽지 않기 위해서 나뭇잎에 저장된 수분을 없애면서 뿌리에 수분을 저장하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가정에서는 보통 배란다에서 키우게 되므로 겨울에는 아주 추운 1월에서 2월 사이에만 물조절만 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사계절을 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율마 같은 경우는 생육온도가 16도에서 20도로 알려져 있지만, 7년을 한자리에서 키울 결과로는 영상 3도 까지도 냉해를 입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답니다. 단 1월 2월 같은 경우 물을 최대한 아낀 결과이기도 합니다.
식물을 배치하는 부분은 보통 창측에 위치를 하는데, 경험적으로 받을때는 창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배치를 하는게 갑자기 추워졌을때 냉해를 입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여름 같은 경우는 창 가까이에 두면 잎이 화상을 입어, 줄기 부분인 누렇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창과 너무 가까이 붙치지 않는게 좋답니다.
물주기는 봄, 가을 같은 경우는 일조량이 7시간 이상인 환경에서는 일주일 단위로 물을 주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5시간 이하의 환경에서는 물을 너무 자주주게 되면 웃자라고 줄기가 얇아져서 예쁜 수형을 만들기 힘들답니다.
가장 좋은 물주기 방법은 잎을 손바닥으로 쓰담을때 거칠과 단단한 느낌이 들면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는 표시이며, 쓰담았을때 약간 부드럽다 느낀다는 건 물이 부족하다는 표시 이기 때문에, 물을 흠뻑 주시기바랍니다.
화분 구멍에 물이 흘러 나올 정도로 주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5분 정도 물을 준답니다.
율마 번식 방법은 삽목을 통해서 무한 번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삽목 이라는 뜻은 줄기를 잘라서 뿌리를 내려서 심어주는 방법이며, 율마 같은 경우는 수경으로 뿌리를 내려서 심어 준답니다.
또한 풍성하게 키우려면 기존 분갈이 흙에 들어 있는 영양분으로만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형제 영양제를 하나씩 올려 놓는게 좋은데, 단 겨울에는 영양제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성장할 때 주는 게 좋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병충해는 보통 응애와 깍지벌레가 생기는데, 환기를 잘시켜주어야 성장을 잘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환기만 잘된다면 병충 친구들이 놀러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때 잎 색감은 녹색과 연두색인데요, 성장기 일때는 연두색 모습을 더 많이 보게 된답니다.
바람이 불면 피톤치드 향기를 마음것 맡을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품종이니 한번 구입해서 키워보는 것도 추천 드리며 작은 사이즈 크기는 대략 5천원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을거 생각합니다.
전체 분갈이 시기는 대략 1년 단위로 해주면 뿌리가 건강하게 자리를 잡기 때문에 오랫동안 키울 수 있으며, 잎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면 회복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과감하게 죽은 줄기는 잘라 주기 바라며, 물을 좋아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물을 굶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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