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19가 심화되는 상황에 치닫다 보니 그마저도 중단된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캠페인에 참여하던 중 멈추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그중 정부지원 외식할인 캠페인이 다시 재개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알려드리려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가게에 직접 방문해 사용한 결제 건, 아니면 배달어플을 이용하더라도 직접 배달원에게 결제해야만 지원이 가능했는데요. 이번에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으니 꼼꼼하게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이 잦은 연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임 자제를 권고하기 위해 배달, 포장 등 비대면 외식 분야만을 먼저 재개했다고 하는데요. 취지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전 정부지원 외식할인 캠페인은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에 한해 진행됐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12월 29일 10시부터 주중까지 확대하였다고 하니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용하기 전에 카드사에 응모를 먼저 해야 하는데요. 기 응모하셨던 분들은 따로 응모할 필요가 없이 바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정부지원 외식할인 캠페인 해당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인데요. 응모 후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 원 이상 총 4회를 하면 1만 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앱 주문, 결제 후 매장 방문해 포장은 가능하지만 이전과 같은 배달원 대면 결제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또 매장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도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여 배달앱은 먹깨비, 배달의 민족, 배달특급, 요기요, 위메프오, 쿠팡이츠, 페이코오더가 이고요. 환급 할인 혜택은 카드사별 하루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만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사용 전 확인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참고로 배달특급은 경기도 배달앱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지역 자영업자들을 위해 수수료를 대폭 낮춘 착한 어플이라고 하니 경기도민들은 가능하다면 배달특급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정부지원 외식할인 캠페인 혹시나 지마켓이나 옥션 스마일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요. 추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일클럽이면 15,000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지마켓이나 옥션 요기요도 동일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단, 스마일페이 카드 결제만 적용이 된다고 하니 미리 결제 시스템에 등록해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할인쿠폰 적용하고 배달료까지 다 적용한 후 실 결제금액이 2만 원 이상 넘어야 쿠폰 사용이 가능하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 저는 첫 결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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