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은 모두가 에케베리아 속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두들레야 에케베리아 외에 단일 품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한지는 대략 4년 정도가 지나고 있는데요, 자생지가 자체가 북아메리카 서부지역에서 발견되곤 하지만 요즘은 멕시코 일대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두들레야는 다년색 식물로 수명은 대략 100년 까지도 살수 있을 정도로 수명이 아주 긴 특징을 가지고 있고, 하얀색 부터 청색 그리고 녹색으로 다양하게 단풍색을 만들 수 있답니다.
두들레야는 햇볕과 가뭄에 강한 특징을 보이고 있어 건조한 지역 및 지중해 기후에서 잘 성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기후에서 키운다는 건 쉽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생지에서는 경사면, 틈새 또는 바위사이 에서 척박한 환경에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빠른 성장 보다는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을 견디면서 성장을 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는 두들레야를 우리나라 환경에서 키운다는 게 쉬운건 아닌데요. 그것도 작은 화분에서 예쁘게 성장 시키기는 아주 어렵고, 어느 정도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건강하게 오랫동안 키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오랜 기간동안 두들레야를 키우면서 얻은 정보를 공유 하려고 합니다.
두들레야는 기온이 내려가는 초가을 부터 그 다음해 4월 말까지 성장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성장최대 성장기는 11월, 12월, 3월, 4월 정도 이며, 겨울에 성장을 한다고 해도 아주 추운 1월, 2월에는 잠시 수면기를 가진답니다. 당연 여름에도 강제 수면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6월에 7월, 8월을 견딜 정도의 에너지를 몸체에 담아 두려면, 충분한 물주기와 칼슘제 정도는 뿌려 주어야 한답니다.
물을 한꺼번에 주면 장마철과 겹쳐서 줄기가 무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분속 흙이 반정도만 젖게 준다면 7월, 8월을 견딜 수 있지만 강한 햇살을 보다는 그늘에서 약간은 웃자람이 있겠지만 안전하게 키우는 게 좋답니다.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잎들이 시들어 가기 시작을 합니다. 이럴때는 완전하게 마른 다음에 잎을 떼주는게 좋습니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떼기 시작하면 줄기 부분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약간의 상처가 습도가 높아진 환경과 겹쳐서 무름병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꼭 장마가 끝나고 잎이 완전 마를때 까지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제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두들레야는 잎을 빠르게 제거해주면 줄기가 얇아 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줄기가 얇아 진다고 해서 오랫동안 제거를 해주지 않으면 깍지벌레 및 곰팡이 병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곰팡이 병이 온다면 균킬이나 다싹, 팡주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해서 제거를 해주면 좋으며, 깍지벌레 같은 경우는 메머드, 전원생활을 이용해 주세요
작은 실내 화분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뿌리가 아주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꼭 환기가 잘되는 그늘에 자리를 잡아 주고, 분갈이는 가을에 해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환엽블러쳐스 품종 같은 경우는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7월, 8월에는 물을 주기 보다는 최대하 기온이 낮은 곳에 위치를 하고 키워야 가을에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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