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아 저 멀리 북극에 살고 있는 북극곰이 살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는 건 티브이 광고에서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요. 지구의 사람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피해를 입을지는 상상도 못 할 지경입니다. 그리하여 환경을 살리자는 캠페인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강릉시는 재활용품 물물교환데이를 지정해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다가가려고 노력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강릉시 말고도 아마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강릉시는 매주 목요일을 재활용품 물물교환데이로 지정해 재활용품들을 어느 정도 모아서 읍면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양제봉투나 새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취지도 좋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로 교환해주니 강릉시 시민으로서도 좋은 혜택인 것 같아 지금부터 열심히 동참하려고 합니다.

 

 

점점 더워지고 있어 이제 제대로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의 계절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루에 몇 잔 마시는 커피, 그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버렸던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을 20개 모아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봉투(10L) 1매를 지급한다고 하네요. 이때 종이 용기는 안되고 플라스틱(패트) 용기만 된다고 하니 모아두었다가 교환해야겠어요.

 

 

재활용품 물물교환데이 시작하기 얼마 전 집 대청소한다고 열심히 모아두었던 아이스팩을 쓰레기봉투 버릴 때마다 빈 공간에 열심히 구겨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 생각하니 조금만 더 늦게 정리할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코로나19로 외식을 덜하다 보니 앞으로도 냉동식품 구입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앞으로는 차곡차곡 열심히 모아두어야겠어요.

 

 

재활용품 물물교환데이를 알기 전부터 종이팩은 꾸준히 모아 화장지로 교환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보니 봉사활동 1시간 인정도 가능하군요. 아이가 지금은 초등학생이라 관련이 없지만 중학생 되면 열심히 모아 화장지 말고 봉사활동 점수로 인정받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200ml 80개, 500ml 40개, 1000ml 20개 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니 시간 날 때 개수 세어서 다녀와야겠어요.

 

 

아이가 어릴 때는 건전지 사용할 일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요. 이제는 장난감 가지고 놀 나이가 아니다 보니 폐건전지는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가끔 과학체험 같은 거 할 때 사용하는 게 다인지라 언제 모아질지는 모르겠는데요. 폐건전지는 10개 반납 시 새건전지 1개로 지급해 준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더 모아야겠어요. 재활용품 물물교환데이 열심히 생활화해서 환경보호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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