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피자일 텐데요. 저는 보통 도미노피자를 즐겨먹었는데 이번 네고왕 때문에 피자헛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피자도 인기가 돌고 돌았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당분간 여기에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꼭 행사 같은 걸 하면 그냥 넘기지 못하고 한 번씩 주문하게 되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러다 반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이번에 먹고 반한 피자헛 메뉴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자헛 네고왕이 참 좋았던 게 피자 1+1에 가장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리치치즈파스타, 콜라까지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는 건데요. 물론 개수를 한정해 놓긴 했지만 꽤 괜찮은 네고였다고 보입니다. 또 더 마음에 들었던 점은 1인 가구와 평소 피자 한 판 이상 절대 못 먹는 가족들을 배려해 한 판은 킵할 수 있도록 한 거입니다. 솔직히 피자 냉동해 놓으면 맛 없어지잖아요. 바로바로 받아서 따끈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이잖아요. 그래서 한판 킵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한 판은 피자헛 메뉴추천 많이들 해주시는 토핑킹으로 배달시켜먹고 한 판은 킵 해두었다가 명절 연휴에 예약주문 후 포장해 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 하나 아쉬운 점은 킵해둔 피자는 배달은 안되고 포장만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킵해놓은 걸 주문할 때는 더 이상 추가로 주는 혜택이 없었다는 거지요. 피클도 킵해놓은 건 한 개 밖에 제공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뭐... 두 판 사다 한 판은 냉동하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행사에 참여할만했다고 봅니다.
제가 킵해 두었던 쿠폰을 사용한 피자헛 메뉴추천은요. 바로 티본앤쉬림프 피자입니다. 우선 그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 중에서 한꺼번에 두 가지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고기, 해산물 다 가리지 않고 좋아하기에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개봉하기 전부터 박스 사이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겼는데요. 오픈해보니 토핑의 양이 꽤 많았습니다. 보통 행사하면 토핑의 양이 줄어있다는 후기들을 봤었는데 제가 주문한 곳은 많이 양심적이었나 봅니다.
피자헛 추천메뉴 티본앤쉬림프 프리미엄피자 엣지를 리치골드로 선택했는데요. 3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블랜딩 되어 있고 거기에 완전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무스까지 올라가 있어 버릴 거 하나 없이 알뜰하게 먹었습니다. 평소 끝부분은 인정사정보지 않고 다 잘라내고 먹는 아이도 이 피자만큼은 흔적없이 먹어버려서 제 배를 더 채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티본스테이크부터 맛보았는데요. 단짠단짠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가 꽤 큼직한 덩어리로 올라가 있는데요. 질기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피자헛 추천메뉴 갈릭버터쉬림프는 새우가 아주 큼지막하지는 않았지만 사이즈가 적당히 있어 탱글탱글한 게 씹을 맛이 났고요. 티본스테이크 보다는 소스가 강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중간중간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느끼함을 잡아준 것도 같습니다. 또 슬라이스 된 마늘이 꽤 많이 보였는데요. 아이는 그거 다 떼어내고 먹었습니다. 저는 그 갈릭이 참 맛있던데 말이지요. 아이랑 먹기 좋은 피자 다음에도 이걸로 주문해 보아야겠습니다. 참, 결과적으로 저희 집은 티본스테이크가 갈릭버터쉬림프보다 더 맛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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